대왕암의 길, 위에 노닐다. 길 놀 이
l 국악위원회 13:30 19:00
숲과 바다 그리고 문무대왕비의 기상이 서려있는 대왕암 길 위에서 노니는 신명나는 길놀음 한판! 우리나라 자연의 소리를 닮은 사물악기를 주된 연주로하여 이 곳 울산 동구 대왕암 길 위에서 펼쳐지는 제19회 도깨비난장의 풍성한 시작을 알린다. 이어지는 판굿과 상모놀음, 용기놀이 등 각자의 기량을 뽐내는 개인놀이가 이어지며 신명은 절정에 다다른다.
쇠 : 서희진, 이정현 징 : 조은아, 김예빈 장 구 : 강민경, 이영미
북 : 김정영 , 장재석 소고 : 권철호, 이지훈 태평소 : 어성범
나발 : 김병섭, 최오성 용기 : 김태호
춤추라 이거리에서 지금 : 춤이지 - 기억의회복
l 춤위원회 14:00
울산민예총 춤위원회는 춤의 장르 구분 없이 모여 예술적 실험을 펼치고, 다양한 장르를 융합하여 춤의 언어를 표현한다.사람은 누구나 좋았던
시절에 대한 추억에서 위안을 찾으려 한다. 나의 기억속에 오랜 시간 머물러있는 그 시절의 이야기..우리가 간직하고 있던 그 때의 향수를 춤으로
떠올려본다.
포시크루 / 최윤주, 윤일상, 김성엽, 김헌용 엔티크루 / 남광우, 오병진, 최광석
아우라왁커즈 / 김서현, 최정민, 김민주 아트키네틱 바람 / 박광호
무용단 춤판 / 박주현, 조현경
라크슈미 / 장윤미, 김미애, 정화영, 서다은, 정현지
M.O.M SOONSO / 김슬기, 임도윤, 박미소, 최한별
함께만드는 국악FUN l 국악위원회 15:00
울산민예총 국악위원회가 준비하는 FUN한 국악한마당!
기악, 성악, 연희 등 국악의 종합적인 장르를 한 자리에서 감상 할 수 있는 절호의 무대! 국악기의 서정적인 멜로디와 고유한 음색, 구성진 소리, 신명나는 연희가 대왕암의 대자연과 한바탕 어우러지다!
가야금 : 정미경 타악 : 김지희, 최오성 신디 : 김병섭
대 금 : 정은아 피리/태평소 : 신선영 해금 : 강민정
소 리 : 김소영 베이스기타 : 김승언 꽹과리 : 서희진
장 구 : 어성범 징 : 이영미 북 : 이지훈
아프리카와 마주하다. 젬베와 함께 춤을! l 충북민예총 한국아프리카 춤 연구소 16:30
오늘날 대중매체를 통하여 아프리카에 대한 단편적인 이미지를 접하다 보면 아프리카의 오랜 역사와 다양한 국가, 지역, 민족, 문화에 대한 올바른 인식 없이 많은 오해가 쌓여간다. 아프리카 여러 나라들의 전통 악기와
노래. 춤을 통하여 아프리카의 다양한 문화를 관객들에게 소개하고, 다문화의 개념을 후진국과 연결 짓는 사고방식을 나와 다른 것을 이해하고 인정할 수 있는 인식 전환에 기여하고자 한다.
젬베,코라 : 정환진 발라폰,은고니 : Yacouba Diabate 보컬,댄서 : 곽은혜
둔 둔 : 조재은 댄서 : 나예린
Song Forest l 아카펠라 노래숲 17:00
2016년 3월에 사랑과 평화, 희망을 아름다운 하모니 아카펠라로 노래
하기 위해 결성되었으며 울산에서 활동하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인디밴드 보컬, 성악가, 음악 예술강사 등 8명으로 구성되어 노래 창작과 편곡까지 하는 음악인들로 이루어진 전문 아카펠라 그룹이다. 해외공연과 다양한
국내공연 및 울산의 축제, 방송 활동 등 왕성한 음악 활동을 하고있다.
대표/알토 : 김민경 베이스 : 추동엽 테너 : 김정훈 알토 : 김수연
보컬퍼커션 : 백현선 바리톤 : 한유랑 테너 : 옥창환 소프라노 : 이명희
오! 금남식당 l 극단 토박이 18:00
금남관 주인인 오금남이 식당을 물려 줄 새 주인을 뽑기 위한 경연과정을 통해, 80년 오월 주먹밥의 공동체정신과 나눔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알게 되는 작품. 금남관의 새 주인을 선정하는 여러 미션에서 후계자들과 젊은 셰프들이 자신만의 자리에만 욕심을 낼 뿐 진정한 음식을 만들지 못한 모습을 보고 마지막 미션을 제자들에게 준다. 마지막 미션은 '주먹밥을 만들어라' 오금남은 제자들에게 자신이 겪은 80년 오월 주먹밥 이야기를 들려줌으로써 음식에 담아야 할 진정한 맛과 정성 그리고 삶의 가치를 깨닫게 한다.
원작 : 박정운 각색 : 극단 토박이 연출 : 박정운
출연 : 임해정, 박정운, 강중원, 박경단, 고영욱, 이종경
음악 : 박문옥, 기춘희 무대 : 류상근, 임홍수 스텝 : 송은정, 나창진, 조수현
세계의 역사 속 피어난 노래 l 대구민예총 다원예술위원회 20:00
올해로 창단 13주년을 맞이하는 다원예술위원회는 국악과 서양음악,
무용, 퍼포먼스를 융합하여 예술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공연물을 구현하는 활동들을 해오고 있다. 특히 <세계의 역사 속 피어난 시민의 노래>는
세계 각국의 시민정신이 살아있는 노래들을 엄선, 편곡하여 발표한 콘서트로 성악가, 뮤지컬배우, 무용수들이 어우러져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이렇게 탄생된 곡들이 각 지역, 각 국으로 널리 퍼져나가
많은 사람들의 입에서 불리기를 희망한다.
태너 : 김주권 소프라노 : 이보나 바리톤 : 홍제만 엘렉톤 : 마쯔에다 루미
해설 : 배한나 가수 : 이 영
휴먼, 그 곳의 노래 l 울산민예총 20:30
우리는 매번 미처 예측하지 못한 상황과 마주한다.
물론, 이제는 안다. 앞으로도 늘 험난할 것이라는 걸. 익숙한 건 뒤로하고,
내가 몰랐던 새로운 일을 시도해 본다. 그렇게 우리는 새로움을 맞이하기 위해 기꺼이 충돌하여 맞선다. 무슨 일이든 늘 처음은 있어야 하니까.
예술과 함께 공존하는 인간의 활기와 생명.
나를 나답게, 인간이 인간답게, 깨어있는 존재로 만드는 것이 예술이다.
연출 : 김지영 조연출 : 장윤미 안무 : 박광호
출연 : 김정영, 김주아, 장재석, 주경하, 이루, 윤은숙, 윤혜진, 서다은,
정현지, 김슬기, 조현경, 박경하
출렁, 일렁, 꿈틀 (Wave, Choppy, Wiggle)
:: 춤추는 물고기 (체험) l 울산민예총마술위원회 상시운영
사)울산 민예총 미술위원회는 미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들과
함께 예술 활동을 펼치고 있다. '출렁, 일렁, 꿈틀'은 바다, 바람 그리고 사람들이 어우러질 수 있는 설치 작품이다. 바람에 휘몰아 치는 파도를 연상케 하는 다양한 푸른색 천으로 조합성을 살린 쉼의 장소와 아이들이 함께 하는 체험을 통해 꽃으로 물들고 반짝반짝 빛나는 꿈꾸는 물고기를 만들어 본다.
참여작가 / 울산민예총 미술위원회 회원